안녕하세요! 덕봉씨입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목요일 오후 오늘도 덕봉씨는 어김없이 줍킹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망골공원과 덕암어린이공원 주변 일대 쓰레기를 줍고 왔습니다.
망골공원 주변은 담배꽁초 이외에 큰 쓰레기가 없었는데 덕암 어린이공원 주변은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잔디 사이사이 버려진 음료수병, 과자봉지, 애완견 대소변봉지, 깨진 유리병까지 있었습니다.
마루에는 여럿이 먹다 남은 음료수병과 맥주캔이 놓여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 수록 공원 주변에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거 같습니다.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가 가져가는 공원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덕봉씨의 줍킹은 다음주에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