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지윤 사회복지사입니다!
매달 20일은 고정캠페인 하는 날이죠~!
오늘은 한인실 조리사님과 함께 목상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제안한 '얼음땡' 놀이를 했습니다!
얼음~ 땡~!
'얼음땡 놀이' 참 재밌지만,
더운 날에 하기는 조...금 힘들었던것 같습니다?!ㅎㅎ
지친 아이들에게 음료수를 선물!
아이들과 놀기 위해 여러 가지 보완점을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첫째, 규칙이 모호한 놀이는 혼란을 주므로
최대한 간단한 놀이나 규칙이 명확한 놀이로 함께 논다.
둘째, 날씨를 고려해 놀이를 구안한다.(뛰어 노는, 앉아서 노는)
셋째, 선물은 최소화한다.
(아이들이 다음 놀이가 아니라 다음 선물을 기대하게 될 수 있다.
못받으면 서운하다ㅠㅠ)
넷째, 더운 날씨에 노는 아이들을 생각해 물이나 음료수는 준비한다.
다섯째, 함께 놀 마을 선생님을 궁리한다.
여섯째, 아이들과 연락할 방법은?(일단은 제 명함을 주었어요~!)
여섯째, 다음 일정을 미리 정한다.
이제 마냥 놀이가 아니라 놀이를 하면서도 생각할 시간~!
다음에는 더 재미나게 놀아보자!
다음 만남 때까지 선생님이 노는 방법도 공부해올게~!!!
아이들을 기다리는 즁...
아이들을 기다리는 버...버섯?
반가워, 얘들아ㅠㅠ 오래기다렸어!
얼음땡 하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변경!
무슨 꽃이었을까?
가위바위보로 술래 정하기!
앞으로도 함께 놀자 얘들아?!ㅎㅎ
♥
P.S. 월요일은 방과후라 아이들이 적게 옴. 참고해야해!
뭔지 모르지만(?)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평가기간 중에도 아이들과 나와서 논(?) 구지윤사회복지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