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전하지 못한 '찰떡궁합'이야기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생태복지를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고민합니다!~
'찰떡궁합'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1
신탄중앙중 봉사단 아이들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맞이, 지역내 환경, 나눔 문화 대해 궁리합니다.
요즘 중딩(중학생)들은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사춘기 아이들이라는 말이 무심하게
학교에서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 인사성이 무척이나 밝고, 어린아이같이 활기찬 모습에 놀랐습니다.
하나.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 버려지는 일회용 용기... 다회용 용기를 사용한다면?
둘. 텀블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권면하고, 텀블러를 활용하여 지역 내 봉사 할 수 있는 방법은?
셋. 텀블러에 쌀을 한 줌씩 모아 떡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떤지? , 만들어진 떡은 지역내 어르신께 나눔하는 것은 어떤지...
아이들에게 텀블러를 제공하려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학교 로비에 비치된 쌀 모금함에 쌀 한줌, 한줌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쌀 모금 기한 : 2022.05.16~05.20)
'찰떡궁합'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2
일주일만에 모인 쌀이 한가마니가 넉넉히 넘었네요. 80kg!!!
아이들의 작은 손길, 한 줌 쌀이 모였습니다.
설기만 만들려고 했는데, 쌀이 생각보다 많이 모여 절편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떡을 고려했는데, 입맛에 맞으실까요?
'찰떡궁합'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3
드디어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는 날!
코로나로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없었다고 하는데, 위드코로라시기가 도래하여 경로당 회장님께 인사드렸더니
어르신들이 즐겁게 경로당으로 모이셨다고 합니다.
신탄중앙중 봉사단 아이들, 덕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그리고 복지관 직원까지
4모둠으로 나뉘어 아이들의 사랑담긴 떡을 전달해드리러 갔습니다.
친손주를 맞이하시듯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맙다 인사도 잊지 않으시네요.
아이들이 모아준 쌀이 한가마니가 넘었다고 말씀드리니, 깜짝 놀라시네요.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와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세상! 아이들의 쌀 한줌이 큰 마음이 되어 전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 5월 어버이 달에 감사의 마음도 전해봅니다.
5월 25일(수) 떡 나눔 출발전~지사협위원&신탄중앙중 아이들
신탄중앙중 아이들&교장선생님, 덕암동 동장님, 지사협 위원장님, 관장님
신탄중앙중 로비에 설치된 쌀 모금함, 베너
"텀블러에 쌀을 모아 모금해주세요!~"
나눔문화 확산! 다회용기 사용 권유!
모아진 쌀이 80kg!!!
절편으로
호박설기로
다함께 포장해보았습니다!
손은 무겁게, 가벼운 발걸음과 설렘으로 고고!~
친손주를 맞아 주시듯 기쁘게 맞아주셨습니다.
손가락 하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